다음 주에는 몽골 KOICA 단원이 모두 모여 정기평가를 하게 되었습니다. 정기평가는 1년에 한 번, 모든 단원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는 큰 행사입니다. 이 자리에서 장기자랑 순서의 사회를 맡게 되었는 데, 장기자랑 시간을 아주 즐겁게 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. KOICA 국제협력요원으로써 특별한 전문성을 가지지 못 한 사람인데도, 이런 기회를 주심에 감사합니다. 항상 무대에서 진행을 제대로 맡고 싶다고 생각했는데, 그런 기회가 왔기 때문이지요. 그런데 쉽지가 않습니다. 장기자랑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나... 사이트를 알아보려고 해도 잘 모르겠습니다. 인도하심만을 바라며, 정말 영적으로 기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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